-
65편 애니 '무지개요정 통통 'TV방영 시작
65편이라는 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으로는 가장 많은 시리즈로 화제가 된 '무지개요정 통통'이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6시, KBS 2TV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. ㈜무한엔터테
-
최다 시리즈 〈무지개요정 통통〉TV방영 시작
65편이라는 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으로는 가장 많은 시리즈로 화제가 된 〈무지개요정 통통〉이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6시, KBS 2TV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. ㈜무한엔터테
-
[애니]어린이들의 꿈과 모험 '무지개 요정콩콩'
〈무지개 요정콩콩〉은 동화속의 환상의 나라 무지개 동물왕국을 배경으로 '빨주노초파남보'의 무지개 색을 상징하는 7명의 요정들이 벌이는 여행 이야기다. 요정들이 살고 있는 무지개 동
-
어린이들의 꿈과 모험 〈무지개 요정콩콩〉
〈무지개 요정콩콩〉은 동화속의 환상의 나라 무지개 동물왕국을 배경으로 '빨주노초파남보'의 무지개 색을 상징하는 7명의 요정들이 벌이는 여행 이야기다. 요정들이 살고 있는 무지개 동
-
성서의 종말論이 서양의 역사를 조종해왔다
시대에 따라 나름대로 해석돼 온 요한계시록의 예언들. 수많은 전쟁과 혁명을 정당화했고 문화에 막중한 영향을 미쳐왔다. 다가오는 세번째 밀레니엄은 하느님의 시간표에 어디쯤일까 기독교
-
[책속으로]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 '새로운 천년에 대한 질문'
21세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.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두고 인류는 흥분과 동시에 두려움도 느낀다. 이를 밀레니엄 증후군이라고 부른다. 미국 하버드대에서 지질학.동물학을 가르치는 스티븐
-
[새비디오]자크 리베트감독 93년작 '잔 다르크'
백년전쟁 말기, 영국으로부터 프랑스 왕국을 구한 처녀 잔 다르크. 13세때인 1425년 처음으로 하느님의 '부름' 을 받고 17세 때 프랑스 군대를 지휘했다. 그러나 콩피에뉴에서
-
태백시 '폐광진흥사업'
일반 도로를 달리는 시외버스를 타고 동해안을 정처 없이 혼자다녀 보기로 하고 나선 길이지만 뒤늦은 사흘동안의 여름휴가 한나절을 태백시에서 보내겠다는 계획은 서울을 떠날 때부터 가지
-
非轉向 장기囚
1917년의 러시아 공산주의혁명으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30년대 후반에 이르는 기간중 유럽과 미국에서는상당수의 문인등 지식인들이 공산주의 세계로 빨려들어갔다.마치
-
천국행 티킷(분수대)
종말론은 기독교 중요 교리의 하나다. 기독교 신학은 인간의 종말적 사건인 죽음·심판·천당·지옥·부활과 세상의 종말적 사건인 그리스도의 재림,하느님 나라 등을 종말론(Eschatol
-
이라크|크르나|낙조 쓸쓸한 「에덴동산」 옛자리
중동의 사막지대 이라크는 지금 전쟁후유증에 시달리고있다. 곳곳이 폭격으로 폐허가 됐고 궁핍과 생필품 부족으로 얼룩져있다. 그러나 이라크에는 유서 깊은 역사의 유적이 있고 가 볼만한
-
도마위에 오른 「세모왕국」/이은윤(중앙칼럼)
신자들로부터 「재림 예수」라는 추앙을 받던 유병언 세모사장이 30일 상습사기혐의로 검찰에 소환된다. 성경을 꿰뚫어 외며 정확히 인용하는 능력을 발휘,「지혜로운 자」로 군림해 흔히
-
이 사회의 광기 어찌할 것인가-노규원
최근 거의 매일이다 싶게 보도되고 있는 어린이 추행사건을 대하면서 인간이란 사실자체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. 심지어 유아에 이르기까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으니 백보를 물러서서 가
-
말세론
1500년대 중반에 활약한「노스트라다무스」는 지구 최후의 날을 1999년 7월로 예언했다. 세계의 최후나 인류의 종말에 대한 생각은「노스트라다무스」가 처음은 아니다. 말세의식은 태
-
따먹지 말라면 더 따먹고 싶어진다
대학가의 서점에서 이른바 「불온서적」이 무더기로 압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착찹한 생각이 든다. 어느 신문에는 이번에 당국이 수거해 간 책의 일람표까지 보도해 주고 있다. 일종의 금
-
개팔자가 정말 상팔자(프랑스)
견공전용식당 레스토시앙이 최근 남불 니스에서 문을 열었다. 줄잡아 1천만마리의 견공들이 활개를 치고있는 견공왕국 프랑스에선 이미 개 배설물 전담청소인에다 탁견소(개호텔), 개찾아주
-
이단 종교의 뿌리
「유사·사이비종교」라고 지칭되는 신앙현상이 우리사회에 온존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것인가. 어떤이는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우리사회의 병리적 구조를 탄식할것이고, 어떤이는 그런
-
쇠고랑찬 미자동차업계 기린아
이번주 미국인들의 관심은 11월2일의 중간선거를 앞둔 회오리속에서도 자동차업계를 주름잡다 최근 마약밀매혐의로 체포된 「존·재커리·데·로린」(57)에게 쏠려있다. 30대에 미국최대의
-
네팔여인 기우제는 알몸으로 일하는 것
■…중앙아시아 네팔 왕국의 타루족 출신 여인들은 최근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자 하느님께 비를 내리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그들의 전통적 풍속에 따라 알몸으로 논·밭에서 일을 하고있다고.
-
물질만능풍조 반성 촉구
평신도들이 바라는 오늘의 한국교회 목회자상은 과연 어떤 것일까. 『신도들의 헌금에 계산이 밝은 목회자보다는 자기는 없고 하느님만 보이게 해주는 목회자를 원한다.』 YWCA연합회가
-
술집서 춤추는 무희 신들린 그려
우리는 「정열의 나라」 스페인의 투우를 보기위해 모로코에서의 일정을 줄이고 하루 앞당겨서 토요일에 떠났다. 투우는 일요일에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드리드에서 여행사를 하는 한국교
-
(4)하나님과「샤머니즘」의 공존
계룡산 신도내의 부남리「버스」종점에서 석계리 곤륜 부락으로 가는 솔밭 길은 한 폭의 산수화와도 같았다. 영기 어린 계룡 연봉들이 병풍을 친 듯 둘러싼 촌락. 땅에 닿을 듯한 초가들
-
남기고 싶은 이야기들(1524)|등산 50년(제48화)
백두산은 북위42도에 위치한데다 표고가 3천m에 가깝기 때문에 7월중순의 우기가 되어야 얼음과 눈이 녹고 8월중순쯤이면 벌써 초설이 내린다. 따라서 불과 한달동안의 이 여름이 등
-
남을 사랑하는 게 어리석은 짓일까|황민성 주교
『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』는 그리스도의 말씀은 귀에 익도록 알려져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. 그러나 이 거룩한 말씀의 참뜻을 알아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드문 것 같다. 하